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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표 서울동행버스, 판교‧의정부 등 4개 노선 추가, 5.7.(화)부터 10개 노선 운행
□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수도권 곳곳을 찾아가 지역 주민들의 아침 출근길을 도왔던 ‘서울동행버스’가 5월 7일(화)부터 ▴성남판교 ▴고양 화정 ▴의정부 고산 ▴의정부 가능 4개 노선을 확대 운행한다. 현재 6개 노선에서 10개 노선으로 늘어나며, 아울러 6월부터 출근길은 물론 퇴근시간대도 순차적으로 운행을 확대해 수도권 주민들의 이동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서울로 출근하는 수도권 주민을 위한 맞춤형 버스 ‘서울동행버스’를 10개노선으로 확대·개편 운영한다고 밝혔다. 4개노선은 신설하고, 기존 3개 노선은 이용자의 수요를 반영해 정류소 추가 및 운행시간 변경을 통해 이용 접근성을 대폭 개선한다.□ 서울동행버스는 ‘수도권 주민도 서울시민’이라는 오세훈 시장의 시정철학에 따라 수도권 주민들의 출근길 애로사항과 교통 혼잡 문제를 동시에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작년 8월 2개 노선(서울01-화성동탄~강남역, 서울02-김포풍무~김포공항역) 운행을 시작한 이후 7개월여만에 이용객 7만 4천명을 돌파하는 등 수도권 주민의 높은 호응으로 운행 노선이 10개로 확대된다.○ 대중교통 수단 부족과 장시간 출근으로 매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도권 주민들을 위한 것으로, 시 최초로 서울지역을 넘어 수도권 지역까지 연계해 직접 운행하는 맞춤형 출근버스다. ’23년 8월 2개 노선 최초 운행이후 ’23년 11월 6개 노선, ’24년 5월 10개 노선으로 지속 확대된다.□ 이번 동행버스 확대를 통해 서울시는 수도권 출근에 어려움을 겪던 성남시(판교제2테크노밸리), 고양시(고양 화정역), 의정부시(의정부 고산지구, 의정부 가능동) 인근 지역과 서울시를 연계하는 네트워크를 촘촘하게 구축한다. 출근길 혼잡시간대 교통 편의를 높이고, 지하철 및 주요지점까지의 접근성도 높아져 시민들의 출퇴근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번 서울동행버스 확대 4개 노선은 모두 간선버스(현금없는버스)로 운행할 예정이며, 이용요금은 1,500원(일반기준),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기존 동행버스 3개 노선(서울04-고양원흥~홍대입구역, 서울05-양주옥정~도봉산역, 서울06-광주능평~강남역)은 정류소 추가 또는 운행시간 변경을 통해 이용 접근성을 대폭적으로 개선□ 또한, 서울시는 서울동행버스 이용객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동행버스 이용 만족도, 퇴근시간대 운행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서울동행버스를 퇴근시간대도 확대 운행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설문조사 결과 대체적으로 서울동행버스 운행에 대해 만족하고 있으며, 평일 4일 이상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퇴근시간대 서울동행버스 운행에 대해서는 기존 이용객 중 92% 이상이 찬성하여 퇴근시간 동행버스 운행에 대한 열망이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퇴근시간대에 확장 운영되는 신규 노선은 6월부터 순차적으로 운행 개시를 목표로 현재 경기도, 운수회사 등 관계기관 간 협의 진행 중에 있으며 조속한 시일 내로 협의를 완료하여 수도권 퇴근시간대 운행에도 서울시가 선제적으로 ‘찾아가는 동행’의 가치를 구현할계획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서울동행버스’ 는 수도권 주민들의 출근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데 많은 호응을 얻고있는 만큼, 다양한 수도권 지역에 이동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는 퇴근시간대 운행도 조속히 추진하여 수도권출퇴근길 이동편의를 지원하고, 기후동행카드도 동시에 이용할 수있도록 해 수도권 주민과 동행하는 교통정책 추진에 진력하겠다”고 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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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망’ 확충으로 지역성장 견인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4월 23일(화) 오후 2시 국가철도공단(대전)에서 「광역철도의 미래」 세미나를 개최한다. ㅇ 이번 세미나는 대통령 주재로 열린 여섯 번째 민생토론회(1.25)에서 발표한 신규 철도사업 발굴*을 위한 후속조치이다.     * 2기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x-TX(지방권 광역급행철도) 등 ㅇ 국가철도망의 미래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지자체,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교통연구원, 업계 전문가 등100여명이 참석한다.□  1부에서는 ‘미래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철도의 역할’을 주제로 전문강연을진행하며, 한국교통연구원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6~’35)’ 수립 연구용역의 추진현황을 발표한다.  * 「철도건설법」에 따라 국가의 균형발전과 효율적인 철도망 구축을 위하여 수립하는 10년 단위 법정계획으로 신규 국가철도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필요 ㅇ 2부는 설명회 방식으로 진행한다. 5월에 있을 지자체의 광역철도 신규사업 건의*와 관련하여 지자체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23.10월 지자체 신규사업 건의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지자체로부터 ’24.2월 고속·일반철도 접수 完, ‘24.5월 광역철도 접수 예정  - 국토교통부는 건의 가이드라인과 건의사업 평가방안(안) 등을 지자체와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 국토교통부 윤진환 철도국장은 “더 많은 국민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철도망을 확충하겠다” 라고 하면서, ㅇ “지역의 발전 가능성을 제일 잘 알고 있는 지자체에서 지역의 경제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건의해 주길 기대한다” 라고 밝힐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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