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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전국도시철도교통뉴스」 창간 기념 축사
전성호 기자  |   2023-05-24 19: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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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서울특별시장 오세훈입니다.

도시철도협동조합에서 발행하는 「전국도시철도 교통뉴스」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도시철도는 지난 50년간 시민들과 일상을 함께해온 필수적인 교통수단이었습니다. 서울의 복잡한 도로 여건에도 불구하고 정시성을 확보하고 편의를 제공하면서 시민들의 신뢰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서울 전역과 수도권에 골고루 퍼진 도시철도망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최근 서울 지하철은 재정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무임승차로 인한 손실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노후 철도시설에 대한 재투자 수요까지 겹쳐 이중고를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서울시는 역사 내 유휴공간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지하철 역사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서울교통공사의 재정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도시철도와 역사를 문화·예술 공간, 시민 편의 공간으로 재탄생시켜서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고 교통공사의 경영개선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서울 지하철이 재정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도시철도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전국도시철도 교통뉴스」가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전국도시철도 교통뉴스」의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3. 5. 23

서울특별시장 오 세 훈

전성호 기자  |  smrtjsh@metr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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