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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210초의 여유, 국제지하철영화제 출품작 공모 실시
2024-06-23 14: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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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8일부터 7월 19일까지 한 달간 210초 분량의 초단편영화 공모 열려
- ESG 특별경쟁 부문 본선 진출작 확대…본선 진출작 8월 6일 영화제 누리집 통해 발표 예정
- 본선 진출작 영화제 기간(8월 26일부터 9월 25일까지)동안 서울지하철 곳곳

□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고 함)는 「제15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

영화제(Seoul Metro International Film Festival(SMIFF), 이하 국제지하철영화제)」출품작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 기간은 6월 18일부터 7월 19일까지다.

□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하는 국제지하철영화제는 공사와 ㈔서울국제초 단편영상제(위원장 민병록)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이다. 전년도에 이어 3년 연속 신한카드가 후원사로 참여한다.

○ 작년(제14회)은 국내경쟁 부문 ‘발자취(추억 순환선, 김민승 감독)’ 국제 경쟁 부분 ‘최고의 하루(우디 요컴 감독)’, ESG특별상 부문 ‘괴어(강민구감독)’ 등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영화제 공모 부문은 국제·국내 경쟁과 ESG 특별경쟁으로 나뉜다. 주제의 제한이 없는 국제·국내 경쟁 부문과 달리, ESG 특별경쟁 부문은 환경을 주제로 하는 미래지향적인 작품을 공모한다. 출품작은 지하철 내 상영을 위해 소리 없이 영상만으로도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구

성이어야 한다.

○ 온라인 출품사이트 필름프리웨이(http://www.filmfreeway.com)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 출품작의 분량은 210초로, 작년 영화제부터 90초에서 210초 영상분량을 늘렸다. 올해부터는 ‘ESG 특별경쟁 부문’ 본선 진출 작품을 10편에서 15편으로 확대해 공모작품 수준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 짧은 분량 탓에 작품 연출에 한계가 있었던 점을 개선해, 작년 출품작에서는 작품의 질적 수준 향상이 눈에 띄었다.

□ 올해에도 단편영화 제작 지원 프로젝트 ‘E-CUT 감독을 위하여’가 진행된다. 7월 중 신인 감독들을 대상으로 단편영화 시나리오를 공개 모집한다. 선정된 감독은 제작지원금을 받아 10분 분량의 단편영화를 제작할 수 있다. 작년 영화제 ‘E-CUT’에서는 배우 배수빈과 배우 김주

아가 재능기부로 출연했다.

○ 영화제 참가나 시나리오 접수방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누리집(www.smif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영화제 출품을 위해 공사 관할 지하철 시설물 내에서 작품 촬영이 필요할 경우, 사전(실제 촬영일로부터 최소 5일 전)에 공사 담당자에게 촬영 신청을 해야 한다. 촬영 가능 기간은 6월 26일부터 7월 15일까지다.

□ 공사는 영화제 프로그래머・영화감독 등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과한 본선 진출작 50편(국제경쟁 20편, 국내경쟁 15편, ESG특별 15편)을 선정해 8월 6일(화) 영화제 누리집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 본선에 진출한 작품들은 8월 29일부터 9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영화제 기간 동안 지하철 행선안내게시기와 역사 내 상영 모니터, 영화제 누리집,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 최종 수상작 6편은 영화제 누리집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관객투표 등으로 결정된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1,2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을 수여하며, 수상작은 바르셀로나 지하철영화제와 덴마크 코펜하겐 단편영화제에서도 상영된다.

□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홍보실장은 “국제지하철영화제는 지하철과 영화제를 결합한 도시 영상축제이자 15회를 맞이한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문화 교류의 장이다.”라며 “지하철 개통 50주년과 연계해 이뤄질 이번 영화제가 영상을 보는 시민들이 210초 동안 일상 속 여유를 느끼고,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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