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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서울시 환경상 ‘환경기술·경영’우수기관 선정
2024-06-07 10: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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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전국 최초로 승강장 강제 배기 시설 도입...미세먼지 농도 22.1% 저감 성과
- 노후 공기 순환설비 개량, 스마트 공기질 관리시스템 확대 등 공기질 개선 노력 인정받아
- 백호 사장 “지하철은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 모범적 ESG 경영 공기업으로 성장할 것”

□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가 서울의 쾌적한 환경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5일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서울시 환경상 ‘환경기술·경영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5개 분야(기후행동, 에너지전환, 자원순환, 환경교육,환경기술·경영)에서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5명 등 총 21명(개인 및 단체)을 선정해 시상한다. 

  ○ 이날 시상식에는 백호 사장을 대신해 김성렬 선임본부장이 참석했다.


□ 서울교통공사는 지하 역사 초미세먼지 농도를 2026년까지 법적 관리기준 50㎍/㎥보다 36% 낮은 32㎍/㎥ 이하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는 ‘지하철 초미세먼지 종합대책’을 수립, 공기질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해 왔다. 

□ 지난해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최초로 승강장에 자체 기술에 기반한 강제 배기 시설을 도입해 미세먼지 농도를 22.1%까지 낮추며 획기적 개선을 이뤄낸 것은 대표적 성과다. 


□ 미세먼지 고농도 역사를 중심으로 노후 공기 순환설비 개량을 추진하고, 등산로·전통시장이 인접한 역에 미세먼지 흡입 매트를 설치하는 등 혁신 기술도 적극 도입했다. 


□ 아울러 미세먼지 저감 컨설팅·종합시험인증기관인 (재)FITI시험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IoT 기반 스마트 공기질 관리시스템을 확대 적용해 공기질 측정·공유 체계를 고도화하기도 했다. 

 

□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그간 추진해 온 지하 역사 공기질 개선 등 쾌적한 환경조성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서울교통공사는 앞으로도 대표적인 저탄소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써 기후 위기 대응에 선도적 역할을 하며,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ESG 경영 공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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